IT/Front-End

개발자가 가장 분노하는 순간

라임웨일 2021. 12. 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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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유머 사이트에서 개발자가 가장 분노하는 순간이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1위부터 15위까지의 순위를 적어 놓은 리스트였는데 어느 부분은 공감이 가서 웃기도 하였습니다. 아래 리스트는 "개발자"라는 화두를 중심으로 나열되어 있지만 사실 IT업종, 어쩌면 사회에서 조직이라는 그룹에서 여러 타인과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대상의 차이일 뿐 모두들 조금씩은 공감할 것 같은 내용이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조금씩만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보면 지금보다는 좀 더 유연하고 기분 좋게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가 정말 얼마 남지 않았는데 남은 올해에 안 좋았던 기억은 모두 내려놓고

내년에는 모두들 즐겁게 일을 하고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발자가 가장 분노할 때는?

15. 그냥 내가 개발자인게 분노

14. 모임에 갔는데 개발자 패션이냐고 할 때

13. 개발을 방해하는 환경 (옆 사람의 키보드 소리 / 잦은 조직 변경)

12. (고객/상급자) 본인도 요구사항을 정확히 모를 때

11. 남이 버그 냈는데 내가 수정해야 할 때

10. 개발 앞(기획/마크업/디자인)에서 기간을 너무 소요할 때

9.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이 정도면 금방 하죠?"

8. 업무량에 비해 야근수당이나 복지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7. 오류를 엄청나게 찾았는데 별것 아닌 오타였을 때

6. 입코딩만 하는 (상위) 개발자를 만날 때

5. 개발 일정을 확실히 정해 달라고 할 때(그래서 며칠 걸리는데요?)

4. 갑자기 프로젝트 자체 데드라인이 단축될 때

3. 야근과 주말출근으로 기한을 맞췄는데 보상이 욕으로 돌아올 때

2. 인수인계 받은 코드가 엉망진창일 때

1. 기획이 자꾸 변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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